루트비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적으로부터 세상을 구할 강한 음료수 DC가 또다시 DC 하고 말았다.기다리고 기다리던 ‘저스티스 리그’를 봤다. 영화가 시작되는 순간 ‘이걸 왜 기다렸는가’ 후회하긴 했지만 그래도 스텝롤부터 쿠키영상까지 보고야 말았다. 영화가 주는 교훈은 이렇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을 하지 않은 덕분에 이렇게 생긴 영화를 보며 수명을 흥청망청할 수 있구나. 요즘의 히어로 영화들은 끊임없이 경고를 날린다. 감당하기 힘든 적이 온다면 너희는 어떡할 것이냐고. 물론 여러 가지 선택이 있겠지만 적어도 저스티스 리그는 아닌 것 같다. 음료수 한 잔이면 간단할 일이기 때문이다. 오늘 마시즘은 외계인이 와도 세상을 구할 강한 음료수를 소개한다. 그동안 호불호 음료수, 이색 음료수를 소개했지만 음료 수계의 자경단은 루트비어의 차지다. 이름은 반절은 맞고, 반절은 틀린.. 더보기 이전 1 다음